핵심 요약:
- ADP 고용 데이터 부진에 금값 2.1% 급등, 4,089.49달러 기록
- 연준 의장 워시, 인플레이션 기대 완화 시사
- 52주 최고가: 5,597.23달러 | 52주 최저가: 3,282.90달러
핵심 요약:

COMEX 금 선물은 수요일 2.1% 상승한 온스당 4,089.49달러를 기록하며 11월 이후 최저 수준에서 반등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돈 고용 지표와 연준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따른 것이다.
"금값이 오늘 아침 좋은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ADP 고용 데이터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발판을 마련했고, 연준 워시 의장의 인플레이션 둔화 발언이 금리 하락을 이끌었습니다"라고 독립 금속 트레이더인 타이 웡은 말했다. "내일 고용보고서가 폭발적인 수준이 아니라면, 금은 최소한 단기 바닥을 형성했을 수 있습니다."
ADP 전국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부문 고용은 98,000건 증가해 118,000건이라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수요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전월 수치는 122,000건으로 수정되지 않았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중앙은행의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면서도, 최근 몇 주간 인플레이션 기대가 완화되었다고 밝혔다. 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현재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67%로 반영하고 있다.
금의 52주 이동평균선이 다음 기술적 저항선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당 수준을 확실히 돌파할 경우 반전 바닥 신호로 해석되며, 7월 8일 발표 예정인 연준 의사록이 즉각적인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 금은 여전히 1월 29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5,597.23달러 대비 27% 낮은 수준이다.
금과 함께 동반 상승한 은, 백금
현물 은은 2.8% 상승한 온스당 60.24달러를 기록했으며, 백금은 3.1% 오른 1,599.36달러로 이날 장중 11월 이후 최저점에서 회복했다. 팔라듐은 1.6% 강세를 보이며 1,223.68달러에 거래됐다. 광범위한 귀금속 랠리는 워시 의장 발언 이후 달러 약세와 국채 금리 하락을 반영한 것이다.
금은 이번 주 반등 이전까지 13년 만의 최악 분기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매파적인 연준 기대가 무이자 자산인 금에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UBS는 내년까지 금이 30% 급등할 것으로 전망하는 반면, JP모건 리서치는 2026년 중반까지 금이 4,000달러를 향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는 이미 돌파된 수준이다.
지정학적 측면에서, 미국과 이란은 수요일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운송과 지속적인 휴전을 보장하기 위한 실무 협상을 가졌다고 이란 관료가 밝혔다. 걸프 지역 해상 운송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안전자산인 금에 위험 프리미엄이 추가될 수 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