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이 화요일 소폭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6.3% 급락하면서 투자자금이 기술주에서 금융 및 통신주로 이동하는 업종 순환(rotation)이 촉발됐다.
S&P 500이 화요일 소폭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6.3% 급락하면서 투자자금이 기술주에서 금융 및 통신주로 이동하는 업종 순환(rotation)이 촉발됐다.
S&P 500이 화요일 소폭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6.3% 급락하면서 투자자금이 기술주에서 금융 및 통신주로 이동하는 업종 순환(rotation)이 촉발됐다.
S&P 500은 0.2% 하락했다. 나스닥 100에서 반도체 주도 매도세가 발생하며 투자자들이 금융 및 통신주로 이동했고, 수익 업종과 손실 업종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이는 전형적인 순환(rotation) 거래입니다. 고공행진하던 반도체 종목에서 소외됐던 가치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습니다."라고 Freedom Capital Markets의 수석 시장 전략가 제이 우즈는 말했다. "문제는 이것이 하루 만의 포트폴리오 조정에 그칠지, 아니면 더 광범위한 추세의 시작일지 여부입니다."
나스닥 100은 1.5% 하락했으며, 반도체 종목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Nebius Group은 16.2% 급락했고, CoreWeave는 13.6% 하락했다. KLA, Teradyne, SanDisk는 각각 10% 이상 빠졌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9.9% 하락했고, ASML의 ADR은 7.5% 미끄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6.3% 하락은 최근 몇 달간 단일 거래일 기준 가장 큰 낙폭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서는 세일즈포스와 나이키가 각각 4% 이상 상승하며 상승을 주도했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유나이티드헬스도 강세를 보였다. 캐터필러는 6.6% 하락했고, 월마트는 3.8% 떨어졌다.
이번 업종 순환은 S&P 500이 2026년 들어 8% 이상 상승하며 4년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발생했다. RBC 캐피털 마켓츠는 S&P 500의 12개월 가격 목표치를 250포인트 상향한 8,150으로 제시했으며, 이는 약 10.8%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그러나 RBC의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 로리 칼바시나는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이유로 상승 경로가 변동성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 시장은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64%로 반영하고 있다.
반도체 매도세 심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6.3% 하락은 분기 초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으며, 광범위 기술 섹터를 1.7% 끌어내리며 S&P 500 내 최악의 성과를 기록한 업종이 되게 했다. 에너지 섹터는 0.8% 하락한 반면, 금융 섹터는 2.1% 상승했고 통신 섹터는 2.6% 올라 당일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소수의 기술주 강세 종목 중에서는 메타 플랫폼스가 9% 급등했고, 앱러빈(Applovin)은 9.6% 뛰었으며,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는 8.1% 상승했다. PDD 홀딩스의 ADR도 8.1% 올라, 이번 매도세가 광범위한 기술 생태계 전반이 아닌 반도체 및 인프라 종목에 집중되었음을 보여줬다.
금리 우려, 랠리 발목 잡나
금융 및 통신주로의 자금 이동은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 사이클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칼바시나는 그녀의 팀이 한 달 전과 비교해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었다"고 말했지만, 경기 침체 우려가 낮게 유지되고 연준이 완만한 인상만 단행한다면 시장은 5~10% 수준의 "평범한" 조정만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8% 이상의 S&P 500 연초 대비 상승률은 주로 AI 관련 기술주에 의해 주도되어 왔으며, 이는 화요일과 같은 업종 순환에 지수가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냈다. CNBC 프로가 추적하는 월스트리트 전략가들의 평균 전망치는 S&P 500이 2026년을 7,807에 마감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이는 칼바시나의 12개월 전망치보다 약 4% 낮은 수준이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