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나스닥-100 선물, 주말 이란 협상 진전 소식에 0.4% 상승
- 브렌트유, 중재단 60일 로드맵 발표 후 1.6% 하락한 79.30달러
- 목요일 발표되는 근원 PCE, 연준의 10월 금리 인상 기대감 강화 가능성
핵심 요약:

이란 협상 진전으로 유가가 하락하면서 월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상승 출발했지만, 투자자들은 10월 가능성까지 제기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명분을 강화할 수 있는 주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월요일 나스닥-100 선물은 0.4%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준틴스(Juneteenth) 휴일을 마치고 복귀해 60일 이내 이란 최종 합의를 위한 로드맵 소식을 접했다.
Fundstrat Global Advisors의 리서치 책임자 톰 리(Tom Lee)는 "이란 협상의 진전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크게 완화하고 유가 급등을 막아줄 것이며, 이는 주식 시장에 순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시장의 관심은 곧 목요일 PCE 지표로 빠르게 이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P 500 선물은 보합권에서 거래된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48포인트(0.1%) 상승했다. 이러한 소폭 상승 출발은 S&P 500이 12주 중 11주째 상승 마감하며 약 1% 오르고, 다우지수가 1% 가까이 상승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가 2%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인 직후 나온 것이다. 카타르와 파키스탄 중재단이 미국과 이란 관리들이 적대행위 종식을 위한 기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한 후 브렌트유는 1.6% 하락한 배럴당 79.30달러를 기록했고,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0.8% 하락한 76달러를 나타냈다.
이번 주 최대 이벤트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목요일 발표되는 것이다.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연준이 6월 매파적 회의를 통해 금리 인상 기대 시점을 10월로 앞당긴 이후 근원 PCE는 4월 대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보다 높은 수치는 이러한 금리 인상 일정을 강화하고 주식 시장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는 장 전 거래에서 5% 이상 상승하며 초기 강세 종목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 회사는 수요일 장 마감 후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반도체 기업의 실적은 올해 시장 랠리를 주도해온 반도체 섹터의 핵심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스페이스X(SpaceX)는 약 5%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갈 태세다.
이란 협상은 분쟁 발발 이후 가장 중요한 외교적 돌파구로 평가된다. 기술 협상은 이번 주 스위스 뷔르겐슈톡(Buergenstock)의 산악 리조트에서 계속될 예정이며, 양측은 레바논 내 전투 종식 메커니즘과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행을 위한 통신 회선 개설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 소수의 선박이 해협을 통과하는 것이 관측됐지만, 교통량은 여전히 전쟁 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모두가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기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미래를 볼 수 있다"고 말했으며, 파키스탄 총리와 이란 외무부도 진전을 환영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일본 닛케이 225 지수가 AI 낙관론과 지정학적 우려 완화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72,000선을 돌파했고, 중국 대형주 지수는 1.6% 상승했다. 유럽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STOXX 600은 0.1% 하락했고 런던 FTSE 100은 키어 스타머 총리의 사임 발표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주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Fundstrat의 리는 "단기적으로 주식에 유리한 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연말에는 시장 환경이 급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CNBC의 'Closing Bell'에서 "시장 여건이 여전히 주식에 우호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고점을 예측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