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모건스탠리, Cerebras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273달러로 상향…35% 상승 여력
- Cerebras 주가, 2분기 총이익률 36%~38% 가이던스 발표 후 시간외거래서 11% 하락
- 은행은 일시적 이익률 압박으로 판단하며 비중확대 의견 유지
핵심 요약:

모건스탠리는 Cerebras Systems(CBRS)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27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AI 칩 제조업체가 상장 후 첫 실적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시간외거래 수준 대비 약 35%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모건스탠리는 2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새로운 목표가는 AI 추론(AI inference) 분야에서 Cerebras의 웨이퍼 스케일 아키텍처가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라는 확신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모건스탠리는 해당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Cerebras의 1분기 핵심 매출은 1억 9,1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으며, 핵심 영업손실은 350만 달러로 거의 손익분기점에 근접했다. 이 회사는 사상 최대 규모인 64억 달러의 반도체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등을 바탕으로 분기 말 기준 33억 달러의 유동성을 보유했다.
Cerebras 주가는 2분기 핵심 총이익률을 36%~38%로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25일 시간외거래에서 약 11% 하락했다. 1분기 총이익률은 46.5%였다. 밥 코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러한 하락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고객으로부터 시스템을 다시 임대해 용량을 조기에 확보하는 데 드는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러한 이익률 압박이 일시적이며, Cerebras가 임대 인프라에서 벗어나면서 목표 총이익률 60%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OpenAI와의 200억 달러 규모 다년간 컴퓨팅 계약, 그리고 Amazon Web Services(AWS)와 Cerebras 시스템을 AWS 데이터센터에 배포하는 최종 계약은 장기적인 투자 논리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erebras 주식은 5월 상장 당시 185달러에 데뷔해 장중 최고 386달러까지 급등했으며, 실적 발표 전 월요일에는 224.43달러에 마감했다. 현재 이 주식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 추정치 기준 2028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의 약 4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목요일 만료 예정인 락업(lock-up) 기간이 해제되면 IPO 물량의 약 13%가 초기 투자자 및 임직원에 의해 매물로 나올 수 있다.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모건스탠리가 실적 발표 후 매도세를 매수 기회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데이터센터 용량 확보 진행 상황과 AWS 파트너십의 매출 기여 시점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AWS 관련 매출이 2027년부터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문서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