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팀에 '아레나(Arena)'라는 예측 시장 앱 개발 지시
- 앱은 포인트 기반 시스템으로 폴리마켓(Polymarket) 및 칼시(Kalshi)와 경쟁
- 메타, 향후 실제 현금 베팅 허용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핵심 요약: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가 소규모 팀에 폴리마켓(Polymarket) 및 칼시(Kalshi)와 유사한 예측 시장 스마트폰 앱을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화요일 두 명의 직원을 인용해 보도했다.
내부적으로 '아레나(Arena)'로 불리는 이 앱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를 포함한 메타의 소셜 네트워킹 앱과 별도로 운영될 것이라고 NYT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앱은 사용자가 현금을 베팅하는 대신 비디오 게임과 유사한 포인트 시스템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지만, 메타는 향후 실제 현금 베팅을 허용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측 시장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급격히 인기를 얻었으며, 투자자들이 통화 정책부터 스포츠 토너먼트까지 다양한 이벤트에 베팅할 수 있는 자산군으로 진화했다. 로빈후드(Robinhood)와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를 포함한 거래 플랫폼들도 이벤트 계약을 출시했다.
메타의 진입은 사용자 기준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기업이 폴리마켓 및 칼시와 직접 경쟁 구도에 서게 만들며, 잠재적으로 예측 시장의 사용자층을 암호화폐 네이티브 사용자 이상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 또한 이번 조치는 미국 내에서 주 및 연방 규정이 뒤섞인 채 운영되는 이 업계에 대한 규제 조사 강화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이번 개발은 저커버그가 금융 서비스에 진출하려는 최신 시도로, 앞서 메타는 디엠(Diem) 스테이블코인과 노비(Novi) 월렛 등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나 규제 반발로 모두 중단된 바 있다. 메타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