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주가 285달러를 제시
- 해당 목표가는 엔비디아의 현재 주가 214.25달러 대비 약 33% 상승 여력을 의미
- 골드만삭스는 AI PC 채택, 데이터센터 리더십, 그리고 순항 중인 베라 루빈 플랫폼을 근거로 제시
주요 내용: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NVIDIA Corp.)에 대해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주가 285달러를 제시했다. 더 강력해진 AI PC 야심, 지속적인 데이터센터 리더십, 그리고 에이전틱 AI(Agentic AI) 채택 확대를 근거로 꼽았다.
골드만삭스의 제임스 슈나이더(James Schneider) 애널리스트는 "베라 루빈(Vera Rubin) 플랫폼은 일정대로 순항 중이며, AI PC 채택과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도입에 따른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285달러 목표주가는 수요일 엔비디아 종가 214.25달러 대비 약 33%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이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67% 상승했지만 일부 경쟁사에는 뒤처지며,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역사적 배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의견 재확인은 엔비디아가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 816억 달러를 기록, 컨센서스를 28억 달러 상회한 데 이어 나왔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급증한 사상 최고치인 752억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을 910억 달러로 가이던스 제시했으며, 이는 중국 관련 매출을 제외하고 월가 전망치를 약 50억 달러 상회하는 수준이다.
골드만삭스의 슈나이더는 12개월 목표주가를 지난 5월 말 250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정상화된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9.50달러에 30배의 배수를 적용한 수치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2027 회계연도 매출을 4,109억 달러(연간 90% 성장), 2028 회계연도 매출을 6,351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MarketBeat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에 대한 전체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매수(Buy)'이며, 54명의 애널리스트 중 51명이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12개월 목표주가는 305.38달러이며, 최고 500달러, 최저 218달러다.
골드만삭스의 핵심 논리는 AI 워크로드의 단위 경제성 개선에 기반한다. 엔비디아는 토큰 가격이 안정화되거나 상승하는 상황에서 연간 토큰 비용을 70% 이상 절감하고 있어, 대규모 추론(Inference)을 실행하는 고객들의 구조적 마진 개선을 이끌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마진 확대가 수조 달러 규모의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설비 투자를 투기적이 아닌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것으로 만든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또한 엔비디아의 개선된 자본 배분을 신뢰 신호로 지목했다.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와 함께 8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을 발표했으며, 이는 이미 남아 있는 390억 달러에 추가되는 규모다. 2026 회계연도에 엔비디아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411억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이번 의견 재확인은 엔비디아의 궤적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한다. 투자자들은 향후 하이퍼스케일러의 추가 자본 지출 업데이트와 베라 루빈 플랫폼 출시 일정을 차기 주가 촉매제로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