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프랑스 10년물 수익률 4.8bp 하락한 3.697%
-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수익률 각각 4~5bp 하락
- 브렌트유 4.3% 급락, 호르무즈 해협 재개
주요 내용:

월요일 유로존 국채 수익률이 약 5bp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잠정 평화 합의에 서명하면서 수주 동안 글로벌 시장을 짓눌러온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제프리스의 이코노미스트 모히트 쿠마르는 "ECB는 금리 인상 주기를 사실상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원유 가격이 8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할 이유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10년물 수익률은 4.8bp 하락한 3.697%를 기록했으며, 2년물 수익률은 5.2bp 하락한 2.741%를 나타냈다. 이탈리아 10년물 수익률은 5.3bp 하락한 3.668%, 스페인은 4.4bp 하락한 3.376%, 그리스는 5.3bp 하락한 3.628%를 기록했다. 유로존 벤치마크인 독일 10년물 분트 수익률은 4bp 하락한 2.960%를 나타냈다.
유로존 핵심국과 주변국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차입 비용 하락은 유가 후퇴에 따라 시장이 더 낮은 금리 경로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브렌트유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파키스탄 협상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이 금요일 재개된다고 밝히면서 4.3% 하락한 배럴당 83.5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약 5bp 하락한 4.439%를, 달러 인덱스는 0.3% 하락한 99.496을 나타냈다.
이번 움직임은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 위협으로 유가가 90달러 이상으로 치솟고 선진국 전역에 인플레이션 공포를 불러일으켰던 지난주 위험회피(risk-off) 거래에서 급격히 반전된 것이다. 워싱턴과 테헤란 간의 잠정 합의는 6월 초 적대 행위가 격화된 이후 글로벌 시장을 짓눌러온 가장 급박한 지정학적 리스크를 제거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입장에서 에너지 가격 압력 완화는 추가 긴축 필요성을 줄여준다. ECB는 그간 지역의 취약한 경기 회복을 위협할 수 있는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전가에 대응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왔다. 평화 합의로 시장은 현재 유로존의 최종 정책금리가 더 낮아질 것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수익률 하락은 모든 만기 구간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프랑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3.1bp 하락한 4.502%를 기록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전망이 개선되면서 장기 국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음을 반영한다. 국채 랠리는 유로존 주변국에도 혜택을 주었으며, 이탈리아와 독일 10년물 수익률 간 스프레드는 약 71bp로 좁혀졌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