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모하메드 엘-에리언, 연준이 수년간의 정책 실수 이후 구조적 변혁에 직면했다고 경고
- FOMC 위원 18명 중 9명이 연말 전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 전망
- 목요일 발표 예정인 5월 PCE 데이터 4.1% 예상,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
핵심 요약: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수십 년 만에 가장 중요한 구조적 변혁을 겪고 있으며, 그 영향은 다음 금리 결정을 훨씬 넘어선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수년간의 정책 실수로 신뢰성이 훼손된 가운데 근본적인 변혁을 겪고 있다고 모하메드 엘-에리언이 경고했다. 중앙은행은 매파적 재평가로 인해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50%까지 치솟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직면한 가장 큰 질문은 금리를 인하할지 인상할지의 문제가 아니라, 일련의 정책 실수를 통해 상실한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라고 알리안츠의 수석 경제 고문인 엘-에리언은 말했다.
이 경고는 연준이 1980년대 이후 가장 논쟁이 많은 정책 환경을 헤쳐나가는 가운데 나왔다. 6월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 케빈 워시 의장 체제 첫 회의 —에서 18명의 위원 중 9명이 경제전망요약(SEP)을 통해 연말 전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CME 페드워치(FedWatch)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은 12월까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3분의 2 확률로 반영하고 있다. 현재 연방기금금리는 4.25%~4.50%로, 2025년 9월 25bp 인하 이후 변동이 없다.
이번 금리 결정의 파장은 단순히 다음 한 차례의 움직임을 넘어선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끈적한 상황에서 긴축을 강행할 경우 — 목요일 발표 예정인 5월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는 전년 대비 4.1%로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가 예상됨 — 엘-에리언이 지적한 정책 실수를 더욱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만약 금리를 동결했다가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되면 신뢰성은 또다시 타격을 입는다. 어느 쪽이든 10년물 금리, 미국 달러, 그리고 소프트랜딩을 가격에 반영해온 주식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신뢰성 격차
엘-에리언의 비판은 인플레이션 역학에 대한 연준의 지연된 대응 패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앙은행은 2021년 대부분 동안 물가 압력을 일시적이라고 일축하다가 2023년까지 40년 만에 가장 공격적인 긴축 사이클을 단행했다. 이후 2024년 9월 금리 인하에 돌입했지만, 다시 부상한 인플레이션 위협에 직면해 현재 위원들은 금리 인상을 논의하고 있다.
연준이 금리 방향에 대해 이 정도 수준의 내부 이견에 직면한 것은 2018년이 마지막이다. 당시 제롬 파월 의장의 긴축 추진은 20%의 주식시장 조정과 2019년의 급격한 정책 반전을 초래했다. S&P 500은 6월 17일 FOMC 성명 이후 이미 4.2% 하락했으며, 달러 인덱스(DXY)는 금리 기대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1.8% 상승했다.
향후 전망
목요일 오전 8시 30분(미 동부 시간)에 발표되는 5월 PCE 물가지수는 다음 중요한 데이터 포인트다.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컨센서스 전망치인 4.1%의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3.3%~3.4%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 데이터에는 구조적 시차가 존재한다. 5월 수치는 이란 분쟁으로 유가가 여전히 높았던 시점에 수집되었다. 이후 미국-이란 평화 로드맵과 석유 수출 허가에 따른 디스인플레이션 효과는 7월 말 발표되는 6월 PCE 데이터에서야 나타날 것이다. 시장은 목요일의 후행성 지표를 미래 신호로 거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정책 과잉 대응의 위험을 증폭시킨다.
다음 FOMC 회의는 7월 28~29일로 예정되어 있다. 그때까지 연준은 데이터에 의존하는 경로를 따라야 하는 동시에, 불과 몇 주 만에 금리 인하에서 인상으로 전환된 시장 기대치를 관리해야 한다. 이는 바로 엘-에리언이 더 깊은 제도적 도전을 반영한다고 주장하는 바로 그 변동성이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