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미국 증시가 월요일 장중 급반전을 연출하며 다우지수가 0.7% 하락분을 만회하고 상승 전환했다. 주요 지수 전반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핵심 요약: 미국 증시가 월요일 장중 급반전을 연출하며 다우지수가 0.7% 하락분을 만회하고 상승 전환했다. 주요 지수 전반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S&P 500 지수는 최대 1.5% 하락했다가 낙폭을 0.77%로 좁혔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저점인 2.3%에서 하락률을 1.17%로 축소했다.
"자금 흐름의 집중도가 급격하고 펀더멘털과 무관한 변동성을 유발하고 있다"고 신한증권의 강진혁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예측 불가능한 급등락이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반전은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51%를 유지하며 성장주에 압박을 가한 후, 낮은 가격대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개됐다. 앞선 매도세는 아시아 시장의 약세 흐름을 따라갔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4조 1300억 원(약 27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10% 폭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반도체 종목이 하락세를 주도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약 12% 급락했다.
이번 회복세는 6월 17일까지의 한 주간 사상 최대 규모인 1192억 달러가 미국 주식형 펀드로 유입된 이후 나왔다. 이는 3주 전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종목에서 이틀 만에 약 1조 3000억 달러가 증발했던 매도세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기관 포지션 변동이 시장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우지수의 플러스권 회복은 3대 주요 지수 중 가장 극적인 반전이었다. 이 블루칩 지수는 최대 0.7% 하락했다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0.07% 상승으로 전환됐다. S&P 500의 1.5% 하락에서 0.77% 하락으로의 회복과, 나스닥의 2.3%에서 1.17%로의 낙폭 축소는 업종별 특정 촉매제보다는 광범위한 매수세를 반영했다.
이번 움직임은 세 가지 요인과 맞물렸다. 브렌트유가 금요일 3% 하락해 배럴당 78달러를 기록한 이후 유가가 안정된 점, 미·이란 평화 협상이 진전되면서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이 축소된 점, 그리고 매도세를 주도했던 기술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다. 미 달러 인덱스는 0.2% 상승한 101을 기록했고, 금 선물은 1% 하락해 온스당 4210달러를 나타냈다.
기관 자금 흐름이 주도한 왕복 랠리
급격한 매도세에 이은 빠른 회복 패턴은 2026년 증시의 특징이 되고 있다. 6월 5일까지의 한 주간 반도체 지수는 브로드컴의 가이던스—차기 분기 AI 매출을 약 160억 달러로 제시해 가장 낙관적인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172억 달러에 소폭 미달—가 광범위한 기술주 매도세를 촉발하면서 수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3주 만에 자금은 사상 최고 주간 속도로 되돌아왔다.
인플레이션 시험대 대기 중
투자자들은 이제 목요일에 발표될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라는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있다. PCE 가격지수는 4월에 전년 대비 3.8% 상승해 3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으며,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크웠다. 연준 관계자들은 지난주 2027년 이전에 기준금리를 중간값 기준 0.25%포인트 인상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