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21억 9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 기록
- 3분기 AI 칩 가이던스 실망감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 5.5% 하락
- 맞춤형 AI 가속기 수요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으나 향후 전망은 기대치에 미달
주요 내용:

브로드컴은 2분기 매출 221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시장 컨센서스 221억 3천만 달러를 6천만 달러 상회했다.
"이번 분기는 맞춤형 AI 가속기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견인했습니다"라고 회사는 실적 발표에서 밝혔다. 브로드컴은 실적 발표에 CEO의 직접 인용문을 포함하지 않았다.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기업인 브로드컴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05달러로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에 부합했다. AI 솔루션 매출은 전년 대비 106% 급증했으며,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들이 맞춤형 칩 도입을 확대한 데 힘입었다.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5.5% 하락하며, 정규장에서 4.9% 상승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482.28달러를 기록했던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번 하락은 회사의 3분기 AI 반도체 가이던스가 시장의 높아진 기대치에 비해 실망스러웠기 때문으로, 전체 매출 가이던스는 월가 전망을 상회했다. 브로드컴은 3분기 매출을 약 227억 달러로 전망해 컨센서스 225억 달러를 웃돌았으나, AI 칩 부문 전망은 가장 낙관적인 예측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번 시간외 매도세는 브로드컴 주가가 2023년 초 이후 700% 이상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이 더욱 강력한 AI 칩 궤적을 이미 가격에 반영했음을 시사한다. 알파벳의 구글 텐서 처리 장치(TPU)와의 파트너십 및 광범위한 맞춤형 칩 사업은 핵심 성장 동력으로 남아 있으며, 알파벳은 최근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800억 달러의 자본 조달을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목요일 열리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업데이트된 부문별 마진 세부 정보와 회계연도 하반기 맞춤형 칩 도입 속도를 주목할 것이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