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요점:
- 교통인터내셔널, GDS-SW 및 선에비전을 데이터센터 최선호 매수 종목으로 선정
- 생성형 AI가 폭발적 수요 성장을 촉발했다고 브로커 분석
- 전력 할당량과 칩 부족으로 인한 공급 제약이 단기 가용 용량 제한
주요 요점:

교통인터내셔널(BOCOM International)이 GDS-SW(09698.HK)와 선에비전(SUNEVISION, 01686.HK)을 데이터센터 부문 최선호 매수(Buy) 종목으로 선정했다. 그 배경에는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반 수요 확대가 자리 잡고 있다.
교통인터내셔널은 6월 17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생성형 AI가 수요 측에서 폭발적 성장을 촉발한 반면, 공급은 전력 할당량, 승인 기준, 주요 장비의 인도 기간, 여기에 칩 제약까지 겹쳐 제한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브로커는 데이터센터 업종에 대해 선도(leading) 등급을 유지하며, 업계가 질서 있는 폭발적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추론 컴퓨팅(Inference computing)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컴퓨팅 파워 수요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고밀도·저지연 컴퓨팅 파워에 대한 수요가 주요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류 장비 분야에서는 액체 냉각 기술의 대규모 채택에 따른 성장과, 친환경 에너지 및 규정 준수 서비스 제공자에게 발생하는 추가 기회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브로커는 수급 격차가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렵고, 전반적 공급 과잉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자들은 단계적 불일치와 밸류에이션 변동성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즉시 공급 보충이 가능한 선도 사업자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다. 보고서 발간 당일 GDS-SW는 2.3%, 선에비전은 1.2% 상승 마감했다.
GDS-SW는 중국 본토 전역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동남아시아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선에비전은 신홍지그룹(Sun Hung Kai Properties)의 자회사로, 홍콩과 중국에서 고급 데이터센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보고서는 두 회사 모두 AI 관련 컴퓨팅 수요 급증의 수혜를 입을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중국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에 대한 낙관론과 맥을 같이한다. 씨티(Citi)는 별도 보고서에서 중국의 2조 위안(약 2,760억 달러) 규모 AI 구축 프로젝트가 레노버 그룹(00992.HK) 및 ZTE(00763.HK)를 포함한 국내 인프라 기업에 큰 호재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주요 매도 측(셀사이드) 기업의 지지 표명은 중국이 광범위한 AI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중국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에 대한 투자 명분을 강화하는 요소다. 고밀도 컴퓨팅 수요가 가속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두 회사의 추가 용량 확장 발표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